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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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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9 오후 6: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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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술•요리에 반했어요”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농민신문
농림부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개최


‘한국의 전통주와 전통음식, 멋져요. 전통술과 요리가 이토록 다채롭고 아름답다니!”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한국전통주연구소•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한 10~11일 ‘오천년 한국의 맛과 향’을 주제로 서울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2007 한국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관객들은 환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민영 농특위원장•박해상 농림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토르자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선조들이 집에서 직접 빚어 마시던 가양주(家釀酒) 100종과 농민주 100종, 명인•문화재주 48종 등 모두 248종의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여 우리 술의 맛•향기•색깔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이들 술과 잘 어울리는 술요리•해장음식•주안상•혼례음식 등 술과 궁합이 맞는 364종의 음식도 함께 전시돼 놀랍다는 반응을 얻어냈다.

관람객들은 전통주와 해장을 위한 떡•차 등을 맛보고, 술 원료인 누룩을 밟고 다지는 누룩디디기를 비롯해 궁중떡•해장차•전통주칵테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에도 참여하며 기뻐했다.

특히 우리 전통 식•음료 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주한 외국대사•외국기업체와 외국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체험거리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단국대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러시아인 억사나씨(여•26)는 “임금님의 주안상을 받아보는 체험을 했는데 너무 황홀했다.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에 반했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박해상 농림부 차관은 축사에서 “전통주와 전통음식은 농촌의 훌륭한 관광자원임과 동시에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인석 기자 ischoi@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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