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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상숙
작성일
  2007-09-28 오후 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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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참이슬에 소금 과량 함유"
『두산 “진로 소주에 소금 첨가” 주장
진로 “희석된 물에서 나온 것” 반박

서민들의 대표적인 술인 소주에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이 함유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두산주류BG는 최근 진로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19.5도짜리 참이슬 후레쉬를 출시하면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이자 “마치 다른 제품은 설탕을 첨가한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광고”라고 반박하는 과정에 참이슬 제품에서 소금 성분이 다량 검출 됐다고 주장했다.

두산이 제시한 성분분석표에 따르면 2∼8월에 제조된 진로·두산 양사의 제품을 비교한 결과 두산 ‘처음처럼’ 제품의 경우 소주 1병당 약 11∼14㎎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진로 ‘참이슬’과 ‘참이슬 후레쉬’의 경우 1병당 43∼86㎎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이에 진로측은 “소주를 만들면서 소금을 인위적으로 넣는 것이 아니라 물과 희석하기 때문에 물에서 검출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두산은 “자연 상태의 물이나,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에서는 대부분 10㎎/ℓ 정도의 나트륨이 검출될 뿐”이라며 “진로의 제품처럼 70㎎/ℓ 이상이 검출되는 생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또 증류수화를 통해 물의 경도가 0에 불과한 상황에서 칼슘이나 마그네슘은 거의 검출되지 않는데 나트륨 수치만 이렇게 높은 것을 소금 첨가 이외에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덧붙였다.

두산 관계자는 “진로 측이 정말 소금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참이슬(후레쉬) 제조 시 사용하는 제조원수를 직접 공신력 있는 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모든 의혹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두산은 10년 전부터 쓰지 않던 설탕을 뺏다는 광고 카피와 ‘액상과당이 바로 설탕 물’이라는 진로의 의견은 자신들의 제품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또한 식품공전에 명기돼 있는 과당과 설탕의 차이도 모르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식품 공전에는 액상 과당과 결정 과당은 모두 과당류에 포함돼 있으며, 설탕에는 백설탕, 갈색 설탕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두산측은 진로에 △제품의 경도가 0이면서 나트륨 성분만 높게 나타나는 이유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참이슬(후레쉬)제조 시 사용하는 원수의 성분 분석표 제시 △설탕을 뺀 소주라면 참이슬 후레쉬는 리뉴얼하기 이전에 설탕 사용여부 △액상과당이 바로 설탕 물이라고 주장하는 근거 등에 대해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




이 글에는 소금과 설탕만 거론 됐지만 실제로는 각 회사마다 10가지가 넘는 식품첨가물(나트룸, 기능성당, 솔티톨, 무기염류, 아미노산 등)과 향신료가 들어간다고 한다. 굳이 넣지 않아도 될 식품첨가물을 놓고 공방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더 웃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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