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비법 211가지
박록담 著
저자가 그간 노력을 기울여온 전통주 대중화와 가양주 가꾸기 운동의 완결편에 가까운 책이다.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펴낸 책으로, 술 빚기에 따른 주재료의 가공방법을 옛 법에 다라 다양하게 분류하고 그 특징과 향기, 맛을 설명하고 각각의 술을 빚는데 따른 장단점을 소개하였다. 저자는 211가지에 이르는 사라지고 맥이 끊긴 술들을 직접 빚고 재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과 20여년에 걸쳐 체득한 비법들을 일기 형식으로 설명하고 사진을 담았다.
버선발로 디딘 누룩
박록담/전경례/안계희/심유미/김소현/김유미 共著
옛 문헌에만 수록되어 있을 뿐 빛을 보지 못했던 누룩과 가양주 형태의 가문비법(家門秘法)으로 전해지고 있는 몇몇 전통누룩에 대해 이제라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필자의 생각을 담고 있는 이 책에서는 누룩 55종을 원형에 가깝도록 재현하는 노력하였다. 재료의 종류와 만드는 법의 다양성을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재료마다의 처리 방법과 그 과정을 비롯하여 디디는 법, 그리고 발효 과정 등 그 과정 하나하나에 이르기 까지 비교적 상세하게 사진과 함게 실음으로써, 전통주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충실한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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