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에 있은 '향음과 가양주문화의 복원"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심포지움 주제가 "향음과 가양주문화의 복원"이어서 특강이 제게 주어진 것 같습니다만, 방청객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재미가 덜했습니다만, 나름대로 뜻있는 일이었습니다.
부산과 청양, 남원, 영암, 청주에서 전문가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셨습니다. 그분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곡성군 관계자들의 발표도 있었고, 관심도 큰 것 같았는데, 추측컨데 1500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까닭에 얼마나 실효성 있게 추진될런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미나 자료집이 필요하신 분들은 복사해 드리겠습니다.